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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수수료가 변경된다고?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변경 일자를 알 수 있어요
스마트수수료 수수료 인상률을 알 수 있어요.
변경된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구조를 알 수 있어요.

1. 스마트스토어 수수료가 바뀐다고요?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 체계가 2025년 6월 2일부터 완전히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번 개편은 판매사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유입 수수료를 폐지하고 새로운 판매 수수료를 도입한다니…. 너무 헷갈리는데요. 어떻게 수수료 체계가 바뀌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이 글은 일반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내용이며, 브랜드 스토어의 경우 수수료 체계나 지원 정책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주세요. 또한 모든 수수료는 VAT 포함으로 표기했습니다.

2.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

가장 큰 변화는 유입 수수료의 폐지입니다. 이전에는 네이버 쇼핑을 통해 유입된 거래에 2%의 유입 수수료를 부과하는 형태였지만, 이제는 모든 판매 건수에 판매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즉, 판매 경로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발생하죠. 판매사에게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 같네요.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 되는 주문 관리 수수료(1.98%~3.63%)정책은 변경되지 않았으며, 상품 판매시 주문 관리 수수료 + 판매 수수료의 형태로 두가지 수수료 모두 더해 부과됩니다.

3. 판매 할 때 마다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3.1. 새로운 수수료, 판매 수수료

판매 수수료는 모든 판매에 부과되는 수수료로, 소비자의 구매 경로에 따라 기본 3%에서 최소 1%까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네이버 가격비교,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웹&앱), 일반 링크 공유 등 광고 /마케팅 없이 노출 된 상품을 구매할 경우 3%의 기본 판매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반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한 경우, 2%가 인하된 수수료인 1%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즉, 판매 수수료는 기본 판매 수수료 3%와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 1% 둘 중 하나만 부과됩니다.
판매 수수료 체계
VAT 미포함
VAT 포함
판매 수수료(기본)
2.73%
3%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
0.91%
1%

3.2.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란?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는 새롭게 도입된 수수료로, 판매사가 진행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한 경우 1%가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판매사가 진행한 마케팅을 네이버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3.1.1. 스마트스토어가 알아서 인식하는 경우

예를 들어, 파워링크 ,쇼핑검색광고와 같은 네이버 광고를 통해 구매하거나, 네이버와 제휴된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 ‘에누리’ 로 구매하면 자동으로 1%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다나와와 에누리를 통한 구매는 추가로 서비스 이용료 2%의 수수료가 붙으므로 판매사는 이를 꼭 고려해야 합니다.

3.1.2. 스마트스토어가 알아서 인식하지 않는 경우

스마트스토어가 자동으로 ‘판매사 마케팅’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는 다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외부 채널 광고입니다. META(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나, 구글 광고(유튜브, GDN, 검색광고 등), 카카오톡 광고 등 네이버가 아닌 다른 곳에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두번째, 콘텐츠 영역입니다.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서 포스팅하고 구매를 유도하거나, SNS에서 라이브 진행을 해서 판매한 경우가 있죠.
그럼 이 경우에는 저렴한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를 못붙이나요? 아니오, 마케팅 링크’를 발급받아 판매하면 됩니다.

3.1.3. 신규 기능 : 마케팅 링크

앞서 이야기 한 외부 광고나 콘텐츠를 통해 판매할 땐 이제 꼭 ‘마케팅 링크’를 발급받고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하도록 유도해야합니다. 5월 중 발급 페이지 및 발급 방법을 안내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발급하고 해당 마케팅 링크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 관련 소식이 나오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판매 수수료 정책, 좀 더 궁금해요!
판매 수수료, 기본 수수료랑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 중복 부과될까?
아니오. 판매 수수료는 유입 경로에 따라 3% 혹은 1%만 부과됩니다.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와 ‘판매 수수료’를 판단하는 기준은?
소비자의 구매 시점에서 ‘가장 근접’한 유입 경로를 기준으로 어떤 수수료가 부과될 지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를 클릭하여 바로구입했다면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인 1%가, 광고를 봤으나 이후 소비자가 네이버 가격비교 검색을 통해 구매한 경우 판매 수수료인 3%가 붙는다고 예상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마케팅 링크가 아닌 일반 상품 링크를 공유하고 판매한 경우는?
소비자A가 상품이 괜찮아서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그 링크를 통해 구매한 경우, 그 친구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매한 것도, 광고를 클릭해 구매한 것도 아닌데 어떤 수수료가 붙을까요? 3%의 기본 판매수수료가 붙습니다. 마케팅 링크를 통해 구매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3%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4. 네이버가 인하한 요금도 있다고?

수수료 인상에 따라 네이버는 일부 서비스 이용료를 인하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판매사들이 더욱 쉽게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버티컬 사용료 (구. 버티컬 유입 수수료)
쇼핑 라이브 : 3%/5% →1%/3%
원쁠딜 : 5% → 3%
N배송관(도착보장관) : 2%→0% 단, N배송 솔루션 사용료는 인하되지 않았습니다.
솔루션 사용료
정기구독 : 3%→0%
렌탈 : 7%→4%
단 정기구독, 렌탈 등 정기적으로 발생되는 거래에 있어서도 판매수수료가 추가 부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버티컬 및 솔루션 사용료는 판매수수료에 위 사용료가 더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5. 그래서 요약하자면….

이번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개편의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입 수수료 폐지 및 모든 판매에 대한 판매 수수료 도입
판매 수수료는 기본 3%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판매 시, 판매사 마케팅 수수료로 1% 인하하여 책정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 이용료 인하
2025년 6월 2일 적용
판매 수수료 정책 변경 전후,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비교 변경 전 : 주문관리 수수료(필수) + 유입수수료(비필수) + 솔루션/버티컬 사용료(비필수)
변경 후 : 주문관리 수수료(필수) + 판매수수료 ( 1% ~ 3%, 필수), + 솔루션/버티컬 사용료(비필수)
결론적으로,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 체계는 상품 판매시 최소 1% 이상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새로운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판매사는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스토어 전략을 재조정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에디터 _ 디디
글 쓴 날 _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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